Category

 

공수병(광견병)

■ 동의어 :

공수병, 광견병

 

■ 정 의 :

 

공수병 바이러스는 직경 60∼85nm, 길이 60∼400nm인 RNA 바이러스로 탄환모양이다. 이 바이러스는 무서운 향신경성 바이러스이므로 감염동물의 뇌조직 내에서 증식한다. 1가지 혈청형 뿐이며, 공수병 바이러스는 4℃에서 수주간 생존하고, 영하 70℃에서는 수년간 보존할 수 있다. 자외선에 쉽게 파괴되며, 60℃에서 5분간 가열하면 사멸된다

■ 증 상 :

 

전구증상이 지난 후 처음 1∼2일간 침범 부위의 피부가 저리거나 쑤시는 수가 있으며, 그후에는 보채고, 흥분하거나 혹은 불안해하거나 우울해 진다. 질병이 진행함에 따라 단지 음식이나 물을 보기만 해도 근육(특히 목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침을 많이 흘리고, 얼굴에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인후 및 경부 근육에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국에는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며, 호흡근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 원인/병태생리 :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렸을 때 동물의 타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가 상처를 통하여 전파되며, 광견병에 걸린 모든 동물의 타액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더라도 일정하지 않은 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전파되지 않고 발병률은 높지 않다. 잠복기는 대개 20∼180일이며, 30∼60일이 가장 많다. 짧을 때는 9일, 길게는 1년 또는 7년을 보고한 예도 있다

 

■ 진 단 :

 

동물에 물린 병력과 특징적 임상증세로 진단이 가능하며, 확진은 혈청학적 진단, 바이러스 배양을 통해서 가능하다. 뇌의 조직표본을 관찰하며 신경세포 내에서 직경 2∼10㎛인 네그리소체(Negri body)가 나타나며 이것은 진단의 목표가 되고 있다.

 

■ 합병증 :

 

결국에는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며, 호흡근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 치 료 :

 

치료는 물린자국에서 균을 즉시 빨아내고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을 문 동물 (개)이 미친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도살하여 뇌조직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고 물린 사람은 인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투여하여야 한다.

 

그러나 개의 상태가 불면확한 경우에는 7-14일간 묶어두고 관찰하여 별 다른 행동의 이상이 보이지 않으면 사람에게도 별 다른 조치가 필요없다. 그러나 사람을 문 개가 도망을 가 찾을수 없는 경우네는 미친 개와 같이 취급하여 필요한 조치를 수행한다.

 

■ 예방법 :

 

광견병 유행지역이나 광견병의 발생이 잇었던 지역에서는 집에서 기르는 개라 하더라도 광견병 에방 주사를 하고 야생 동물과의 접촉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 공수병 유행 지역:

 

 

 

감염성 간농양/Liver abscess
감염성 간디스토마
감염성 결핵
감염성 결핵성 수막염
감염성 골반염증질환
감염성 공수병(광견병)
감염성 늑막염
감염성 단순포진
감염성 대상포진
감염성 독감(인플루엔자, influenza,flu)
감염성 만성B형간염
감염성 말라리아
감염성 홍역
감염성 피부사상균증(무좀)
감염성 풍진 (rubella)
감염성 트리코모나스 질염
감염성 클라미디아 감염(Chlamydia trachomatis infection)
감염성 콜레라.
감염성 칸디다성 질염
감염성 척추 결핵 Tuberculosis of spine
위로가기